[장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코호트 격리 중인 전남 장성의 노인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인 50대 여성이 장성 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장성군 청사 [사진=장성군] 2020.05.07 yb2580@newspim.com |
장성 2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날 오전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나머지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69명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9일부터 해당 노인요양시설에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2번 확진자 역시 이동동선 없이 시설 내에서만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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