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남교육청 '매입형 유치원 4개원' 선정 발표

기사입력 : 2020년08월25일 15:00

최종수정 : 2020년08월25일 15:00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매입형 유치원' 공모를 통해 4개 사립유치원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선정된 사립유치원은 창원 솔빛길유치원, 김해 아이리더유치원, 통영 꿈나무유치원, 거제 한솔유치원 총 4개원이다.

이번 매입형 유치원 공모에는 경남 8개 시지역 27개원의 사립유치원이 응모했으며 선정평가단 평가와 교육부 매입형 유치원 선정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매입형 유치원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의 일환으로 공립유치원 확충이 시급한 지역에 기존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설립·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선정된 유치원은 향후 감정평가, 재정투자심사, 확약서 작성,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예산 편성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021년 3월 공립유치원으로 개원할 계획이다.

당초 사립유치원 5개원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 할 예정이었지만 우선 선정된 유치원 1개원이 공모신청을 포기함에 따라 4개원에 대해서만 최종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지난해 선정된 매입형 유치원 2개원인 현동숲유치원, 김해율하유치원은 매입계약, 폐원인가, 리모델링 등의 개원 준비를 마무리하고 2020년 9월에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하여 새롭게 개원할 예정이다.

학교지원과 관계자는 "선정된 4개의 사립유치원이 공립유치원으로 차질 없이 개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공립유치원 확대 및 취원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