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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초비상]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사립미술관도 휴관 고심

기사입력 : 2020년08월24일 17:05

최종수정 : 2020년08월24일 17:07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23일부터 국공립 미술관 휴관
일부 사립미술관 휴관 검토…방역 및 비대면 콘텐츠 활용 지원 필요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국공립미술관은 잠정 휴관에 들어갔지만 대다수의 사립미술관은 현재 운영중이다. 지난 주말 국내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하는 등 지역 n차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3단계 거리두기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아 일부 사립미술관도 휴관을 고심중이다.

주말 평균 2000~3000명대 방문객을 자랑하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이 현재 휴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지난 주말 원주에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다. 미술관은 이번주 안으로 휴관 여부를 결정 지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 서울 종로구 토탈미술관을 찾아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0.03.26 89hklee@newspim.com

뮤지엄 산은 안도 다다오가 지은 건축물로 유명한 미술관이자 '빛의 작가' 제임스터렐의 전시관, 요가를 할 수 있는 명상관까지 마련돼 있어 화제를 모은 곳이다. 서울에서 3시간 운전해 자연과 예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뮤지엄 산 관계자는 "5~6월 관람객 수가 비교적 늘어났는데, 최근 원주 지역 확진자가 발생해 관람객이 또다시 줄었다. 지난 주말 미술관 방문객은 800명 정도다. 평소 주말 방문객 2000~3000명의 1/3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미술관 휴관을 두고 논의 중이지만, 다음주 전시 개관을 해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휴관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3단계로 격상될 경우 휴관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고 내다봤다.

강원도 고성에 있는 바우지움 조각미술관도 8월 말~9월 초까지 추이를 지켜보고 휴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각가이자 관장인 김명숙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관장은 "국공립미술관이 문을 닫았다. 현재 사립미술관도 휴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소독을 철저히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며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은 오픈된 전시 공간이 많기 때문에 일단 8월 말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9월 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보고 휴관을 할지 말지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관장은 작가로서, 관장으로서 모두 현 '코로나 사태'의 위기는 심각하다고 답했다. 그는 "앞이 안 보인다. 심각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대비를 조금씩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23일)는 몇 백명이 왔다갔다.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걱정스럽다"며 "미술관은 서울이나 외곽지역 방문객이 높기 때문에 지역 확산이 심한 상황에서 우려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집단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매표소에 휴관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8.17 dlsgur9757@newspim.com

현재 원로 작가 김강용의 회고전이 열리는 서울 성곡미술관도 관람객을 받고 있다. 미술관은 코로나 사태 이후 5000~7000원 수준의 관람료를 1만원으로 상향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비용에 관계 없이 미술관을 방문을 원하는 이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확보를 위해 관람료를 올렸다. 또 국내 원로 작가 김강용 선생님의 개인전은 작가 인생 전반을 보여주기 때문에 관람료를 상향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미술관 관람객은 많이 줄었다. 지난 일요일(23일) 성곡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10명 남짓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하루 10~15명 정도 방문한다. 그래서 굳이 사전예약제도 운영하지 않는다"며 "방역은 철저히 한다. 관람객의 체온을 재고, 손잡이나 미술관 바닥 등 청소시 소독한다"라고 설명했다.

사립미술관이 쉽게 문을 닫을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이 미술관 관계자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사립미술관협회에 지원하는 전시 보조금과 전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작가를 위해서다. 이 관계자는 "국가에서 사립미술관협회에 공간 지원, 전시와 관련한 지원금을 준다. 이를 써야 하는데, 사립미술관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미술관은 상관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로 최고 작가 외에는 예술 활동으로 먹고 사는 작가가 많이 줄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미술관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작가의 전시와 작업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작가들의 작업이 공개되고 그들이 예술 활동을 이어갈 계기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 문화예술철도 시범역 개관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역 출구에 프로젝트명 'ART ON THE MOVE SEOUL'이 새겨져있다. 2020.07.31 alwaysame@newspim.com

사립미술관협회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사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방역 조치와 비대면 콘텐츠 제작 지원에 대한 바람을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국공립미술관에 비해 사립미술관의 상황은 더욱 어렵다"며 "사립미술관은 대부분 비영리단체이며 수익 창출한 방법은 관람료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지자체는 미술관이 자체적으로 방역 시행을 조취하라고 하는데 국공립 기관에 준하는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게이트 설치, 전문 방역 관리하는데 있어 인력과 재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방역에 필요한 물품과 설비 구비와 관련한 비용을 미술관이 지워받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더 나아가 코로나 블루를 문화예술로 해소할 수 있게 사립미술관에 비대면 콘텐츠 제작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검토도 나오고 있다"며 "비대면 제작 지원 등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삶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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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3E 12단 '승부수'..."파운드리 2분기 반등" [서울=뉴스핌] 김지나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에 뺏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HBM3E 12단 제품을 하이닉스 보다 먼저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격적인 HBM 시장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HBM3E 제품에 있어 12단이 아닌 8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 HBM3E 12단 제품의 앞선 양산 전략이 맞아 떨어질 진 두고봐야 하는 상황이다.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파운드리 사업부는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HBM3E 8단 2분기말부터 매출 발생"...아직 시장 의구심 남아 30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업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HBM3E 12단 제품 샘플을 공급하고 있고, 2분기 중 양산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HBM3E 8단 제품은 이미 초기 양산을 개시했고, 빠르면 2분기 말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삼성전자 HBM3E 12H D램. [사진=삼성전자] 현재 HBM 시장에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인공지능(AI)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와 함께 AI반도체로 불리는 HBM에 대한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고, 이 시장에 적기에 대응한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주도권을 가져갔다. 반면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 보다 시장 대응에 한발 늦긴 했지만, HBM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며 빠르게 SK하이닉스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콜을 통해 엿볼 수 있는 HBM 시장에 대한 삼성전자 전략은 SK하이닉스가 HBM3E 8단 공급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 더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HBM3E 12단을 SK하이닉스보다 먼저 양산해 HBM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5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HBM3E 12단 제품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측은 "올해 고객이 원하는 HBM3E 제품은 주로 8단"이라며 "HBM3E 12단 제품은 고객 요청 일정에 맞춰서 올해 3분기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 인증을 거친 다음 내년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HBM3E 12단을 2분기부터 양산하겠다고 밝혔지만, 이것이 공급으로 이어질 진 아직 미지수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발표에서 구호적으로 HBM 출하량을 공격적으로 말했는데, 아직까진 고객 승인이나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상황"이라며 "시장에서 의구심은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HBM 공급규모는 비트 기준 전년 대비 3배 이상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고, 해당 물량은 고객사와 공급 합의를 완료했다"면서 "내년에도 올해 대비 최소 2배 이상 공급할 계획이고, HBM3E 비중은 연말 기준 판매수량의 3분의 2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파운드리 1분기 저점, 2분기 반등 매출성장"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파운드리 사업에서 의미 있는 점은 역대 1분기와 비교해 올해 1분기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는 4나노미터 공정에 있어 수율은 안정화시켰다. 이에 고객사 재고 조정이 마무리 되는 한편 라인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SNS] 삼성전자 관계자는 "선단공정 2, 3나노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고, 특히 4나노 공정 수율 안정화에 따라 티어 1고객을 중심으로 제품 생산을 크게 확대했다"면서 "이로 인해 역대 동기 최대 수주실적 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는 점진적 시황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고객사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라인 가동률이 개선됨에 따라 매출은 1분기 저점을 찍고, 2분기부터 반등해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테일러에 있는 파운드리 공장 역시 단계적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파운드리 사업부는 시장 고객 수주 상황에 맞춰 미국 테일러 공장을 단계적으로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첫 양산 시점은 2026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과 맞물려 5개 분기 만에 반도체 사업부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도체 사업을 하고 있는 DS사업부 1분기 매출액은 23조1400억원, 영업이익은 1조91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68% 늘었다. 전체 실적 기준으론 매출액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13%늘고 영업이익은 932% 급증했다.   abc123@newspim.com kji01@newspim.com 2024-04-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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