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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出新规：24日零时起市民须义务戴口罩

기사입력 : 2020년08월24일 07:49

최종수정 : 2020년08월24일 10:51

以韩国首都地区为中心的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持续发酵，首尔市政府决定24日零时起，所有市民不论在室内还是室外，都须义务佩戴口罩。

首尔市民上班景象。【图片=纽斯频】

首尔市代市长徐正协23日举行记者会，称首尔市24日零时起强制市民佩戴口罩。除就餐等特殊因素，不论在室内还是室外，须义务佩戴口罩。

市政府还决定，针对学员人数不满300人的学院、150平方米以上餐厅、水上乐园、电影院等12种设施，共5.8353万处实行"一次出局制"。

具体来看，若被发现一次违反防疫准则的，将被勒令停业两周，并考虑严重性或处以300万韩元以下罚款；若在该设施出现确诊患者，也可能向业主行使求偿权。

徐正协还表示，市政府计划实行与梨泰院夜店集体感染病毒检测方式一样的"匿名检测机制"，希望曾参与8·15光化门广场集会的市民于26日前，前往居住地附近病毒检测站接受检测。若相关人员未接受病毒检测的，确诊时所有治疗费用将由本人承担；若引发他人感染的，在前者基础上向本人追加行使求偿权。

另据韩国中央防疫对策本部23日消息，截至当天零时，韩国较前一天零时新增新冠肺炎病例397例，累计1.7399万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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