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인천 교회 378곳 현장 예배…교인 출입시 300만원 벌금

기사입력 : 2020년08월23일 20:23

최종수정 : 2020년08월23일 20:2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에 있는 교회 378곳이 일요일인 23일 시설 내에서 현장 예배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대부분은 소규모 교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이날 지역 내 교회 407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378곳이 현장 예배를 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청사 전경[사진=인천시] 2020.08.23 hjk01@newspim.com

앞서 인천시는 지역 모든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대면 모임·행사·식사 등을 금지하는 집합 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날 현장 예배를 한 곳은 대부분 소규모 교회였으며 참석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옹진군 섬에 있는 교회로 65명이 모였다.

인천시는 이날 현장 예배를 강행한 교회들에 대해 교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이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