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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화문집회 참석자 명단확보 총력...전세버스 4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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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가 광복절 집회 참가를 안내한 종합일간지 광고 내용을 역추적해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도록 각 시군에 요청하는 등 집회 참석자 명단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2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대유행에 따른 대도민 긴습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2020.08.20 jungwoo@newspim.com

이와 함께 도내 모든 버스회사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광복절 집회에 사용된 4대의 전세버스를 발견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8.15 광복절 집회 참석자 명단 확보 등 관리 강화 요청'이란 제목의 공문을 각 시군에 전달했다.

공문을 통해 도는 광복절집회 주최측이 8월 14일자 한 종합일간지에 게재한 전면광고를 제시하면서 광고에 나와 있는 지역별 담당자와 버스시간표 등을 확인해 탑승자 명단을 확인하도록 했다. 해당 광고에는 경기 동-이천, 경기 중, 경기 남, 경기 북 등 도내 4개 지역에 6명의 담당자 이름이 게재돼 있다.

도는 광고내용은 물론 각 지역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과 제보 등 모든 지역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버스 탑승자 및 집회참석자 명단을 확보하고, 확인 즉시 검사를 실시하고 능동감시에 돌입하도록 했다.

또 모든 도내 버스회사를 대상으로 광복절 집회에 간 버스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세버스 4대를 찾아냈고 여기에 총 137명이 탑승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 조사에 따르면 4대의 전세버스 가운데 3대는 이천시 소재 한 버스회사 소유로 3대의 버스에 32명, 35명, 33명 등 100명이 탑승했으며 계약자는 광화문집회 주최 단체다. 나머지 1대는 포천시 소재 버스회사 소유로 37명이 탑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계약자는 개인이다.

도는 전세버스를 운행한 4명의 운전자에 대해 즉각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탑승인원은 확인됐지만 계약자가 전화를 안 받거나 신분을 밝히지 않는 등 역학조사에 협조를 하지 않고 있어 탑승자 세부자료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들 계약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 비협조와 행정명령 위반을 사유로 고발 등 적극 법적 조치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로나 총력전 중 광복절 집회 간 버스 4대 추가 발견'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 지사는 "절체절명의 순간입니다. 시간과의 긴박한 싸움입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은 광복절 집회 참석자에 대한 명단 확보와 신속한 검사입니다"라며 각 시군에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도록 요청한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일부 참석자는 신분을 밝히기 곤란한 정치인, 공직자 등이 포함돼 있을 것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 누구도 예외 없이 검사 받아야 함을 반드시 인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역학조사 비협조 및 행정명령 위반 시 고발 등 적극 법적 조치할 것이며, 각 시군에도 이와 같은 방침을 공식 공유했으니 사랑제일교회, 대국본 관계자 등은 지금이라도 적극 협조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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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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