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하나은행이 신한기 시작과 함께 젊은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유스(Youth) 프로그램 '영하나(YOUNGHANA) 건강한 녀석들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하나 건강한 녀석들 1기는 '오늘부터 운동 HANA'를 주제로 진행되는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건강 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과정을 SNS를 통해 공유하면서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 

[사진=하나은행] 2020.08.21 bjgchina@newspim.com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기조에 맞춰 선발과정에서부터 온라인 화상 면접을 도입하기로 했다. 선발된 21명의 참가자들은 비대면 중심의 개인 미션을 수행하며 발대식 및 수료식까지 금융권 최초로 모든 과정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기한은 21일부터 9월 6일 까지다. 영하나 인터넷웹페이지(http://bit.ly/영하나건강한녀석들) 및 모바일(www.younghana.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우수 활동자들에게는 총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하나은행의 공식 SNS채널에 게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취업 준비에 지친 청춘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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