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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21日起禁止10人以上集会

기사입력 : 2020년08월21일 07:31

최종수정 : 2020년08월21일 15:48

近日，以韩国首都地区为首的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急转直下。首尔市政府宣布，21日起禁止所有10人以上集会。

【图片=纽斯频】

据首尔市政府21日消息，根据《传染病预防和管理法》第49条第1项规定，决定从21日零时至30日24时，全面禁止在首尔市辖区内举行10人以上集会，提前向警方报备的集会示威活动也属禁止对象。

禁止10人以上集会属于政府"保持社会距离"措施第三阶段中的一项。韩国政府目前针对首都地区实行第二阶段防疫措施，禁止100人以上集会。

首尔市政府表示，考虑首尔人口密度大，流动人口多，易发生病毒多代传播等情况，因此决定采取先发制人的措施防控疫情蔓延。

另外，首尔市政府将对违反该规定组织集会的负责人和参与人员向警方进行举报，并根据《传染病预防和管理法》第80条第7号有关规定，处以300万韩元以下罚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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