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246명으로 늘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내방동에 사는 2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46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다녀간 것으로 드러난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유흥주점 전경. 2020.08.17 kh10890@newspim.com |
A씨는 상무지구 유흥주점 관련 감염자인 23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지난 12일 처음으로 발생한 뒤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246번 환자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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