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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爱第一教会相关新冠肺炎确诊病例增至623例

기사입력 : 2020년08월19일 16:18

최종수정 : 2020년08월19일 16:47

韩国首都地区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持续发酵，与爱第一教会相关的确诊病例增至623例。政府再次呼吁相关信徒和人员积极配合防疫部门工作，接受病毒检测和流行病学调查。

疾病管理本部中央防疫对策本部副本部长权埈郁【图片=纽斯频】

中央防疫对策本部副本部长权埈郁19日在例行记者会上表示，截至当天中午12时，爱第一教会相关确诊病例增加166例，累计确诊病例增至623例。

从地区分布来看，首都地区确诊病例多达588例，其中首尔市393例、仁川市35例、京畿道160例；其他地区确诊病例35例。

与爱第一教会相关的确诊病例分布较广，疫情同时在呼叫中心、医疗机构、疗养机构和其他教会大范围传播。权埈郁呼吁爱第一教会信徒和相关人员积极配合防疫部门病毒检测、流行病学调查和居家隔离措施。

另据韩国中央防疫对策本部19日通报，18日0时至24时，新增新冠肺炎确诊病例257例（本土病例283例，境外输入病例14例），累计确诊病例1.6058万例，累计死亡病例306例。

为防毒疫情持续扩散，韩国政府决定19日零时起全面禁止首都地区教会线下活动，网吧、歌厅、自助餐厅等高危设施暂停营业，并上调仁川市防疫措施至第二阶段。相关措施将持续至本月3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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