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9개월 만에 컴백 확정…26일 새 싱글 발매

기사입력 : 2020년08월18일 09:05

최종수정 : 2020년08월18일 09:0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현아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18일 "현아가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현아가 오는 26일 컴백한다. [사진=피네이션] 2020.08.18 alice09@newspim.com

이번 싱글은 현아가 피네이션에 합류해 지난해 말 선보인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올해 첫 신보다.

피네이션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현아의 신보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 및 모션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HyunA Comeback 2020.08.26 6PM KST'라는 음원 발매 일시를 알리는 문구와 함께, 흑백의 화면 속 마주 보고 있는 현아의 얼굴이 서로 상하 대칭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모션 티저에서는 누워 있는 현아의 상반신과 입에 물고 있는 불이 붙은 성냥개비, 눈을 감았다가 뜬 현아의 시선이 담겨 이들이 무엇을 암시하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아는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신보는 2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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