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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60대 동거인 2명 확진

기사입력 : 2020년08월15일 17:12

최종수정 : 2020년08월15일 18:20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안양/지역 27·28번)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27·28번 확진자 A씨와 B씨는 상록구 월피동에 거주하는 60대 동거인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소규모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진입로가 폐쇄 되어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일 사랑제일교회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감염 경로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 추가 확산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2020.08.14 leehs@newspim.com

A씨와 B씨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 지난 14일 단원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15일 2명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조치됐으며 자택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안산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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