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정부 "전공의 집단휴진 관련 연가 사용 비율 50%대"

기사입력 : 2020년08월07일 11:48

최종수정 : 2020년08월07일 11:48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7일 전공의 집단휴진 관련 참여율이 50%대로 파악됐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현재 전공의 집단휴진 관련 현황에 대해 우리가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연가 승인이 어느만큼 이뤄졌는가 하는 것"이라며 "지금 50%대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대한전공의협회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 등에 반발해 이날 오전 7시부터 24시간 집단휴진에 돌입했다.

이번 집단행동에는 전공의(레지던트)를 비롯해 인턴, 의대생,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참여한다.

김 차관은 "파악된 현황보다, 혹시 이로 인해 진료의 차질과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현재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급실, 중환자실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필수진료까지 포함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전공의 휴업이 국민들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