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에 사는 A(44)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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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인천 부평구] 2020.08.05 hjk01@newspim.com |
그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시 송파구 87번 확진자인 B씨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하고 함께 사는 배우자와 자녀 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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