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2시58분쯤 지진…기상청 "자연지진으로 분석"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1일 새벽 북한 강원 평강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8분 47초쯤 강원 평강 북북서쪽 29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65도, 동경 127.16도이며 진원 깊이는 17km다.
최대 진도는 1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1일 새벽 2시 58분쯤 북한 강원 평강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2020.08.01 adelante@newspim.com [사진=기상청] |
adelan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