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이 31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대화에 임하고 있다"면서 "조속하고 원만히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기술 가치가 사업의 가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면서 "소재 부품 특성상 오랜기간 연구 개발과 현장에서 시행 착오를 바탕으로 한 노하우로 기술력이 쌓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업비밀 침해 행위는 회사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ITC 최종 판결 전에 양사간 협상을 통해 합의할 수 있다"면서 "이는 객관적 근거를 토대로 합리적 수준으로 쌍방이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기술 가치가 사업의 가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면서 "소재 부품 특성상 오랜기간 연구 개발과 현장에서 시행 착오를 바탕으로 한 노하우로 기술력이 쌓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업비밀 침해 행위는 회사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ITC 최종 판결 전에 양사간 협상을 통해 합의할 수 있다"면서 "이는 객관적 근거를 토대로 합리적 수준으로 쌍방이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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