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 2건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전날 접수된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 22건에 대한 국립생물자원관의 검사 결과 2건만 깔따구 유충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인천=뉴스핌] 인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이 배수지에서 수돗물 유충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상수도사업본부] 2020.07.28 hjk01@newspim.com |
인천시 관계자는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된 2건은 신고자가 보관하고 있다가 전날 신고해 검사한 것"이라며 "나머지는 대부분은 이물질이었으며 나방파리 유충도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이후 이날 낮 1시까지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모두 254건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