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35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5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하안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광명수내과 관련 광명 31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
A씨는 지난 12일 동거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중 24일 광명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다음 날인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2020.07.25 1141world@newspim.com |
A씨의 동거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동거 가족 1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주거지는 긴급방역 소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로써 광명수내과 관련 광명시민 확진자는 총 5명(광명 30~33번, 35번)이다.
광명시는 A씨의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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