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7기 하반기 회장에 허성곤 김해시장이 선출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왼쪽 두 번째)이 22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경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민선 7기 하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0.07.23 news2349@newspim.com |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2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제82차 정기회를 갖고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허 시장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역공동회장 역할도 겸하게 된다.
허성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경남도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그 역할과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도 시장군수님의 목소리를 전국시장군수협의회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18명의 시장·군수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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