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6일 코로나19 106~108번째(미군 관련 68~7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6번 확진자는 20대 미군 여성으로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7번(30대 여성), 108번(107번 자녀) 확진자는 미군 가족으로 15일 평택오산공군기지(k-55)로 입국해 당일 검사를 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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