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부평구에 사는 A(44)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두 번째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인천 부평구] 2020.07.15 hjk01@newspim.com |
앞서 그는 지난 11일 38.3도의 고열과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자 13일 같은 곳을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그의 가족 등 접촉자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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