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현대 테라타워 감일' 분양, 송파생활권 감일지구 첫 지식업센터가 온다

기사입력 : 2020년07월14일 10:39

최종수정 : 2020년07월14일 10:39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감일' 공급
교통호재의 중심인 송파생활권 감일지구 핵심 입지
인접 지역으로 이동 수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의 첫번째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과 함께 들어서는 지원시설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의 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5만7천여㎡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상업시설, 운동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법정(212대) 기준보다 많은 4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입주기업과 상업시설 이용 수요의 주차 편의성을 확보하는 등 현대엔지니어링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가 반영된다.

먼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8층까지 총 335개 호실로 구성된다. 업무 공간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 지상 2~7층의 층고는 4.5m, 8층의 층고는 5.0m로 높이는 등 탁 트인 공간에서 여유롭고 쾌적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이 설계된다.

지식산업센터 메인 로비에는 방문고객과 미팅이 가능한 오픈라운지와 선큰정원(지하 1층)및 옥상정원 등 '현대 테라타워 감일'만의 특화설계를 마련하여 업무 편의성도 높였다.

송파생활권인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의 분양가는 인근 문정지구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돼 있다.

서울 송파구와 바로 인접해 있고, 경쟁력 있는 가격과 세제 혜택까지 뒷받침되는 송파생활권 첫번째 지식산업센터로서 기업들의 이전을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들어서는 지원시설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까지 총 32개 호실로 구성된다. 여타 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과 달리 낮은 상업시설 비율(8.25%)을 확보하여 희소성이 높다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의 눈에 잘 띄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을 확보했다. 1층 상업시설의 최대 층고는 7m 이상으로 설계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테라스 및 공원과 연계 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송파구와 연접해 있는 송파생활권이라는 지리적인 입지 여건을 특장점으로 하여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의 고정수요는 물론 사업지와 약 300m 거리의 약 2,200여세대의 아파트와 공원, 문화복합시설 이용객과 감일지구 약 1만4천여세대 아파트 배후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약 1만9천여㎡ 부지에 다수의 소규모 사옥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인 오피스타운(예정)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의 핵심 입지 위치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단지 인근으로 감일순환로, 신우실로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도 단지 주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문정, 위례, 판교 등 인근 업무·주거밀집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를 연결하는 각종 도로교통망도 즐비해 도로 이용이 쉽다. 차량 이용 시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잠실과 위례신도시, 문정동 지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SRT 수서역과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신분당선 판교역과의 이동도 쉬운 쾌적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하남IC), 중부고속도로(하남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세종 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감일지구~위례신도시 연결도로 등도 주변에 계획되어 있어 교통호재까지 두루 갖췄다.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현대 테라타워 감일'을 공급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년 10월 입주한 '문정역 테라타워'를 시작으로 '테라타워'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가 송파생활권에서는 문정지구 '송파 테라타워2' 이후 감일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만큼 송파생활권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을 기다려온 일대 기업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의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42-3번지 SK V1 GL메트로시티 C동 1층 114호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양재대로 1164번지 홍일빌딩 2층 201호에 마련돼 있다.

■ '현대 테라타워 감일' 투시도

현대 테라타워 감일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