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편치 않은 박원순 마지막 길…"서울특별시장(葬) 반대" 靑 청원 22만명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루 만에 공식답변 요건 충족…13일까지 5일장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성추행 의혹을 해소하지 않은 채 극단적 선택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기관장(葬)'으로 치르는 데 반대한다는 여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10일 게재된 '박원순씨 장례를 5일장, 서울특별시장으로 하는 것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오후 8시 14분 기준 22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한 달 내 20만명 이상 동의'라는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을 하루 만에 훌쩍 넘긴 것이다.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박원순씨 장례를 5일장, 서울특별시장으로 하는 것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

청원인은 "박원순씨가 사망하는 바람에 성추행 의혹은 수사도 하지 못한 채 종결됐지만 그게 떳떳한 죽음이었다고 확신할 수 있느냐"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어 "성추행 의혹으로 자살에 이른 유력 정치인의 화려한 5일장을 언론에서 국민이 지켜봐야 하느냐. 대체 국민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건가"라며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외에도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달라', '박원순 시장의 죽음에 대해 관련 연관된 모든 일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끝나지 않아야 한다' '박원순 시장의 시장 박탈과 가족장을 요구한다' 등의 글이 올라와있다.

전날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됐다가 이날 새벽 숨진 채 발견된 박 시장은 전직 서울시 직원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였다. 박 시장은 자필 유서에서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으나 죽음을 결심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설명하지 않았다.

박 시장의 장례는 가족장이나 시민사회장이 아닌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진다. 재직 중인 서울시장이 사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서울특별시장도 사상 처음이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역대 최장인 9년간 재직한 데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는 박 시장의 사망 추정시간인 9일부터 계산해 5일장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앞에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 시민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발인은 13일이다.

heog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