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8일 연수동에 주소지를 둔 카자흐스탄 국적 A(23·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 2020.07.08 hjk01@newspim.com |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다음날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자택과 주변에 대한 방역과 접촉자가 있는지 등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3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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