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8일 부평구에 사는 A(61·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에 사는 직장 동료 B씨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인천 부평구] 2020.07.08 hjk01@newspim.com |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 지역을 소독했다.
또 A씨의 접촉자인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2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토록 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모두 3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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