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피트니스센터에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한 트레이너에게 폭력을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 논현경찰서 전경[사진=인천논현경찰서] 2020.07.07 hjk01@newspim.com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트레이너 B(25)씨의 멱살을 붙잡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피트니스센터로 들어가려다 이를 제지하는 B씨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트니스센터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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