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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함께 꿈꾸는 변화·행복'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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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1일 시청 늠내홀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 맞이 미래 비전 브리핑'을 열고 시정 후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임 시장은 '함께 꿈꾸는 변화, 함께 누리는 행복'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시흥의 도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했으며 유투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브리핑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이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1일 시청 늠내홀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 맞이 미래 비전 브리핑'을 열고 시정 후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시흥시] 2020.07.01 1141world@newspim.com

임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현안을 언급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선별진료소 운영, 천막 시장실 설치, 시흥 안심카 선별진료소 도입, 재난기본소득 및 생활안정자금 지급 등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기부, 봉사 등 함께의 가치를 보여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민선7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는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철사업 추진 △경기도 유일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 △시흥도시공사 설립 △시흥스마트허브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선정 △동아시아 최대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1단계 사업 완료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설립 협약 체결 △배곧경제자유구역 선정 등을 꼽았다.

특히 임 시장은 "시민의 여전한 갈증으로 여겨지고 있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취임 이후 버스 관련 예산을 60억 원 이상 증액하고 16개의 버스 노선을 신설했으며 운행버스는 54대가 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제2경인선 등 현재 추진 중인 시흥시 전철 사업의 약 90%가 향후 5년 이내에 완료되면 대중교통 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리핑 후반에는 구체적인 시흥의 미래에 대해 임병택 시장은 "시정 전반기가 시흥의 기반을 다진 준비기였다면, 시정 후반기는 미래상을 실현해가는 성장기"라고 말하며 해양레저, 스마트시티, 바이오메디컬산업, 교육주도성장, V-City, 시흥밸리, 공원도시의 7가지 미래 전략에 기반한 시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는 8월 문을 여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주변에 관광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구축해 해양스포츠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거북섬 인근 해역과 육지에 마리나 항만시설 등 해양레저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여기에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스트리트몰2까지 건설해 대한민국 해양레저 중심지로 구축한다.

또 체감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발걸음도 빠르다. 현재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연구개발 기술 실증이 진행 중이며 관련 기술에 대한 검증과 안정화를 마치면 시흥시 전역을 비롯한 국내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 전체의 데이터를 수집·활용할 시흥시 데이터 센터를 만들고 빅데이터 활용으로 똑똑한 도시를 구현한다.

코로나19 위기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시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시흥시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800병상을 갖춘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뇌인지 바이오헬스 분야를 특화 진료로 개발하고, 진료와 연구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융합 모델을 실현하며, 서울대시흥스마트캠퍼스, 지역 의료 기관 등과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임 시장은 4차 산업 시대에 미래 세대를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모든 시민이 교육으로 성장하는 교육주도 성장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기존에 장학사업을 주로 했던 교육청소년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시작하고,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장학 지원을 기존의 10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래형 이동체 연구와 개발이 이뤄질 V-City(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인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하고 V-City를 중심으로 한 정왕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배곧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시흥의 미래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이러한 유망 산업 거점들을 연계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견줄 수 있는 시흥밸리를 구축한다. 거북섬, 시흥스마트허브, 배곧신도시, V-City 등이 미래 혁신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다.

임 시장은 "무엇보다도 시민 행복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권역별로 분포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공원 같은 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산업과 교육, 주거환경까지 모두 갖춘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북부권은 소래산, 은계 호수, 은행천, 신천을 연결하고, 동부권은 목감역, 양달천, 따오기 공원, 물왕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중부권은 갯골생태공원과 연꽃테마파크, 호조벌을 그린웨이로 연결하고, 남부권은 정왕천, 군자천, 옥구천과 바닷길을 통해 시민의 여가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는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고 미래는 홀로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실현하는 것"이라며 "시민과 같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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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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