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 한과공장서 불...3시간반만에 진화

기사입력 : 2020년06월25일 09:48

최종수정 : 2020년06월26일 05:12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전 3시26분쯤 경북 포항시 흥해읍 소재 한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3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전 7시쯤 진화됐다.

25일 오전 3시26분쯤 경북 포항시 흥해읍 소재 한 한과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06.25 nulcheon@newspim.com

이날 발생한 불로 샌드위치 패널 건물 2동과 포장기계, 한과제품 등이 불에 타 약 1억8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인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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