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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리는' TV 개발한 LG디스플레이 팀장, '올해의 발명왕'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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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블 패널 개발공로 인정 받아 엔지니어 최고 영예 발명왕 수상
70%대 국산화율로 국내 협력업체 육성에 기여한 점 높이 평가 받아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특허청이 주최하고 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5회 발명의 날'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 소속 OLED TV기구설계 2팀 김인주 팀장이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했다.

1999년 LG에 입사해서 21년간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에 매진해 온 김 팀장은 이번에 세계최초 롤러블 OLED TV 패널 개발공로를 인정받아 발명왕 영예를 안았다.

2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 팀장이 수상한 '올해의 발명왕'은 발명과 과학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단 한 명의 발명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엔지니어들에겐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LG디스플레이 김인주 팀장과 롤러블 OLED TV<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김인주 팀장은 '세계 최초 롤러블 OLED TV' 개발 초기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세계 최초로 화면이 돌돌 말리는 TV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한 것이다.

특히 LG 롤러블 OLED TV는 개발과정에서 초박형 글래스(Glass) 제작기술을 적용하고 설계 단계부터 OLED 기판의 롤러블 구현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회로 부품을 통합하고 소형화 하는 한편, 특수 박막봉지(Encapsulation) 재료와 백커버 부품 등 TV를 둥글게 말기 위한 모든 부품을 새롭게 만들면서 총 54건의 특허권을 확보하고 33건의 해외출원을 내는 등 지적재산권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한 다양한 국산장비, 소재, 부품을 사용하도록 해 70%대의 국산화율을 이뤄내며 국내 협력업체 육성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팀장은 "롤러블 OLED TV는 디스플레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팀장은 지난 2008년 TV의 두께를 최소화해 디자인 차별화를 이뤄낸 'Slim & Narrow 모듈기술' 개발 공로로, 2013년에는 패널 테두리를 깔끔하게 마감하는 '사이드 실링 기술'을 개발해 '테두리 없는(Frameless) TV' 시대를 연 공로를 인정받아 LG연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롤러블 OLED TV는 'CES 최고혁신상'(Best of CES)을 비롯해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인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100개 이상의 국내외 '기술혁신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의 IT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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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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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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