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포시는 23일 구래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경기 김포시] 2020.06.23 hjk01@newspim.com |
방역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하고 배우자에 대해 검체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토록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A씨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역학조사를 실시해 A씨 동선과 접촉자 및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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