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대표 먹거리상품인 '동해어라빵' 선물용 제품을 출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동해어라빵 선물용은 기존에 개발됐던 즉석빵을 보완한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30일이며 동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선물로 구매하기 좋은 제품이다.
기존에는 문어, 오징어, 대게 등 다양한 6가지 수산물 모양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지만 새로 출시된 제품은 6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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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라빵 선물용.[사진=동해시청] 2020.06.23 onemoregive@newspim.com |
6가지 앙금맛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팥, 딸기, 견과류, 초코, 녹차, 단호박 등에 동해시 지역특산품인 '동해무릉벌꿀'을 첨가해 그 풍미를 더욱 높였다.
동해어라빵은 지역의 대표관광명소인 묵호등대 논골카페 등 주요관광지에서 판매된다. 앞으로 판매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동해어라빵(선물용) 런칭을 기념해 한정수량으로 구매고객에게 동해어라빵 캐릭터 6종과 동해시 주요관광지 아이콘이 수록된 스티커를 배부한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동해어라빵 개발 및 출시로 지역 상권 및 관광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먹거리 상품의 지속적 개발로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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