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일성건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다세권 매력에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역세권·학세권·공세권·숲세권을 다 갖춘 단지들이 여전히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보다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인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1139명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상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분양 받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 등을 고려한 입지(57.1%)를 1위로 꼽았다. 이어서 분양가(19.4%), 투자가치(18.8%)가 뒤를 이었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도 다 갖춘 단지는 청약경쟁률도 높다. 지난해 8월 서울 동작구에 분양된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의 경우 51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8134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경쟁률 203.75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 역세권에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현충근린공원 등 인프라를 다 갖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집값 상승도 강세를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F14)(2017년 입주)'의 전용면적 84.90A타입의 경우 지난 12월 7억 6000만원(23층)에 거래되면서 초기 분양가(4억2620만원)보다 약 2억938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 인근에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세권에 위치하며 초·중·고는 물론 송도 센트럴파크, 소리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모두 갖춘 아파트로 내 집을 장만하려는 경향이 높아졌다"고 전하며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으로 위축된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입지 좋은 단지의 인기는 꾸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6월 인천 서구에서도 다 갖춘 단지가 분양 중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조감도

일성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에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를 분양 중에 있다. 가좌라이프빌라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총 10개 동, 전용면적 49~84㎡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18가구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하는 대단지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1호선 주안역을 통해 서울 구로 및 용산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2021년 개통예정인 7호선 석남역이 인접하여 서울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지난 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GTX-B 노선의 인천시청역도 가깝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주변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학원가까지 밀집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천 서구 도서관, 나은병원,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가좌완충 녹지공원, 가좌울 공원, 진주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함봉산, 철마산 등이 있고 자연산책로, 인천둘레길4코스가 가까워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