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서구 SJ투자 콜센터의 60대 근무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동에 사는 A(63·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 응급실 입구[사진=인천시]2020.06.19 hjk01@newspim.com |
A씨는 전날 미추홀구보건소에서 한 검사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SJ투자 콜센터 근무자로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집과 주변시설을 소독하는 한편 접촉자가 있는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32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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