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홍의락 민주당 전 의원 영입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6월18일 10:17

최종수정 : 2020년06월18일 10: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권영진 시장, 직접 제의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후임으로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영입이 추진되고 있다.

18일 대구시와 지역정가에 따르면 권영진 시장은 홍 전 의원에게 경제부시장 자리를 직접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일련의 비판과 민선7기 후반기 인적쇄신, 협치 등을 통한 대구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부심해 왔다.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사진=뉴스핌DB] 2020.06.18 nulcheon@newspim.com

이번 권 시장의 홍 전 의원 경제부시장 영입 제안 배경에는 대구시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여야 진영 논리를 떠나 중앙정부와 여당과 직접적 소통할 수 있는 인사가 절실하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의를 받은 홍 전 의원은 생각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즉답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조만간 홍 전 의원이 공식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시와 지역 정가 등에서는 홍 전의원이 경제부시장직을 수락할 경우 대구시의 중앙정부 소통 창구가 확고해지면서 국비 확보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 전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첫 입성한 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된 후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예산 확보과정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4.15총선에서 이른바 TK지역의 미래통합당 거센 바람에 밀려 낙선했다.

앞서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5일 열린 대구시 확대간부회의에서 권 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 부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대구시가 새로운 활력을 찾기위해서는 자신이 물러나는게 맞다는 뜻을 권 시장에게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