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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경영연구원, '포스리차이나' 본격 운영…중국 전략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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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업 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포스코경영연구원은 16일 포스코그룹의 중국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포스리차이나(POSRI China)를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포스리차이나는 지난 3월 설립 등기를 마쳤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최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포스리차이나 설립은 중국 사업 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포스리차이나는 중국 정부기관, 철강 관련 학계, 산업계와의 네트워킹 강화를 토대로 포스코의 중국 전략 수립을 밀착 지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지사업 리스크 관리도 핵심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강태영 포스리차이나 사장 [사진=포스코] 2020.06.16 peoplekim@newspim.com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이 강화되고,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중국은 글로벌 역학 관계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됐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수출보다 내수 중심의 자립 경제 모델을 강조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중국 내부 상황도 간단치 않다. 그동안 양적 경제성장을 추구해 온 중국이 친환경, 플랫폼 등으로 눈을 돌려 삶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중국 철강산업도 이 같은 기조에 맞춰 고급화, 친환경화, 스마트화, 글로벌화 등 구조 고도화에 주력하는 추세다. 

지난 5월 개최된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도 중국 철강업계 대표들은 철강산업이 '고도의 질적 성장'에 나서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이 같은 시기에 중국의 정책 변화, 시장 트렌드 변화 등 현지 상황(local context)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철강 외에 신성장 분야 사업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밀착 지원 활동에도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중국은 전기차, 로봇, 5G, 친환경 기술 등 신기술과 공유경제, 스마트제조 등 신사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중국 전략에서 신사업 기회 발굴의 중요성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리차이나의 심상형 연구위원은 이와 관련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의 수많은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강하게 변모하고 있는 현장에서 우리 경제와 기업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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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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