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모자·양말·샌들 등 출시...29CM서 단독 선발매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LF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즐거운 휴가'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질스튜어트스포츠의 스포티한 감각과 하리보의 귀여운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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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 2020.06.15 hrgu90@newspim.com |
이번 협업을 위해 질스튜어트스포츠는 하리보 젤리 형태, 글꼴, 패키지를 위트있는 로고 디자인과 개성있는 패턴 및 프린팅으로 활용했다. 하리보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색상을 제품에 입혀 젊은 감각을 강조했다.
협업 라인은 티셔츠, 모자, 양말, 샌들, 슬리퍼로 의류부터 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티셔츠는 흡속 및 속건 기능성 폴리 소재가 사용돼 시원한 촉감을 선사한다. 샌들과 슬리퍼는 탄성이 우수한 EVA 소재가 사용되고 발바닥 굴곡에 최적화된 풋베드가 적용돼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 제품은 15일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단독 선발매 된다. 오는 29일부터는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스타필드 고양 등 질스튜어트스포츠의 전국 주요 10여개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 질스튜어트스포츠 마케팅 담당자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하리보 젤리를 유쾌하고 스포티한 감각의 패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두 브랜드의 매력을 동시에 살린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