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뷰렌 로이터=뉴스핌] 박우진 기자 =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근처 테르뷰렌에 있는 레오폴드 2세 동상이 빨간색 스프레이가 칠해져 훼손돼 있다. 레오폴드 2세는 1865년부터 1909년까지 벨기에를 통치하면서 중앙아프리카 콩고 지역에서 잔혹한 식민 통치를 하며 학살을 자행해 '콩고의 학살자'로 알려져 있다. 2020.06.09 krawjp@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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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년06월11일 14:30
최종수정 : 2020년06월11일 14:30
[테르뷰렌 로이터=뉴스핌] 박우진 기자 =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근처 테르뷰렌에 있는 레오폴드 2세 동상이 빨간색 스프레이가 칠해져 훼손돼 있다. 레오폴드 2세는 1865년부터 1909년까지 벨기에를 통치하면서 중앙아프리카 콩고 지역에서 잔혹한 식민 통치를 하며 학살을 자행해 '콩고의 학살자'로 알려져 있다. 2020.06.09 krawjp@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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