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역세권 개발호재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7월 분양

기사입력 : 2020년06월09일 10:25

최종수정 : 2020년06월09일 10:25

총 1678가구...오는 2021년 고속철도역 준공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반도건설은 다음 달 대구광역시에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678가구(전용면적 46~84㎡)로 조성된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이 지역은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들어서는 대구시 서구 이현동 일대에 14조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고속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문화 비즈니스지구, 친환경 생태문화지구, 첨단벤처 문화지구로 구성된다.

서대구역사는 오는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역사는 연면적 7183㎡, 지상 3층 규모로 고속철도(KTX·SRT)와 광역철도,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이 정차한다.

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있다. 서구청, 서부보건소, 서부경찰서, 평리공원, 신평리시장, 대평리시장, 구평리시장도 가깝다. 단지에서 서대구 나들목(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이 가깝다

반도건설은 첨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적용해 집 안에서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도입해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질을 관리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특화 상품과 서대구 KTX역사 개발,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호재는 물론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들어선다"며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