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31일 부평구 모 교회 목사인 A(57·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발열·근육통 증상을 느낀 뒤 30일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했으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보건소[사진=인천 부평구] 2020.05.31 hjk01@newspim.com |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밀접접촉한 가족들에 대해 검체 검사와 자가 격리 조치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209명으로 늘어났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