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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정책실명제로 행정 투명성 높여

기사입력 : 2020년05월26일 16:43

최종수정 : 2020년05월26일 16:43

반다비 체육시설 건립 등 중점관리사업 20건 선정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0건을 선정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주요내용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 2020.05.26 rai@newspim.com

구는 지난 4월 한 달간 대상사업 발굴을 추진했으며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했다.

구는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공사(사업) 또는 5억원 이상 행사 △5000만원 이상 연구 및 용역사업 △다수 주민과 관련된 중요 자치법규 제·개정 △주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 △국정과제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설립, 반다비 체육시설 건립, 방동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사업 등 총 20건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우리구의 주요 정책들에 대해 입안 단계부터 진행 상황, 추진 결과를 여과 없이 투명하게 공개하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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