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한국테크놀로지 "'가성비 끝판왕' 홍미노트9S 예약판매 시작"

기사입력 : 2020년05월25일 16:35

최종수정 : 2020년05월25일 16:35

통신사 공시지원금 혜택 가능
한국테크놀로지가 총판 맡아 진행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샤오미 한국 파트너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온라인 자급제 출시에 이어 샤오미 홍미노트9S(Redmi Note 9S)의 통신사 공식 출시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통신사를 통한 홍미노트9S 사전 예약판매(5.25~28) 및 공식 출시(5.29)는 SKT 공식 온라인몰인 T 다이렉트샵(shop.tworld.co.kr), KT 엠모바일 온라인 직영몰(ktmmobile.com)을 통해 진행된다.

선착순 2000명의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자동온도조절 기능이 탑재된 샤오미 정품 아이오닉 헤어드라이어(약 4만원 상당)가 사은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자급제 상품과 동일하게 4GB+64GB 26만4000원, 6GB+128GB 29만9200원으로 책정돼 통신 모바일 시장 내 큰 반향이 예상된다. 또한 자급제 위주였던 샤오미 스마트폰이 공시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신사를 통해 출시돼 전작보다 경쟁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테크놀로지]

홍미노트9S는 글로벌 시장에서 3000만대가 넘게 팔린 홍미노트8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CPU, 배터리, 카메라 등 모든 부분에서 성능이 크게 향상된 제품이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인터스텔라 그레이(Interstellar Grey), 글레이셔 화이트(Glacier White) 2개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이 가능한 것도 매력적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침체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할 때 홍미노트9S는 가성비 중심의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계층의 언택트, 홈코노미, 디지털 워크·교육 참여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테크놀로지 이병길 대표는 "홍미노트9S는 시리즈 최초로 퀼컴 스냅 드래곤 720G 칩셋을 적용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제품으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20만원대 출시를 고집하게 됐다"며 "쿼드 카메라, 고용량 배터리,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탑재 등 세부적인 스펙 하나 하나에 공들인 야심작으로 고성능 휴대폰 구매에 부담을 느낀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저가형 스마트폰 수요가 늘고 있어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는 홍미노트9S가 가장 많은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r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