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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입힌 LG트윈스, 창단 30주년 기념상품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5월24일 12:59

최종수정 : 2020년05월24일 12:59

그래피티 거장 존 원(Jon One)과 콜라보레이션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G트윈스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 원(Jon One)과 손잡고 독창적 디자인의 창단 30주년 기념 상품을 출시한다.

그래피티란 건물 벽면, 교각 등 야외 건축물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린 그림을 뜻한다. 뉴욕 슬럼가에서 빈민들이 사회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는 낙서에서 시작됐으나 인종차별 반대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나오면서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인정받게 됐다.

창단 30주년 기념상품. [사진= LG트윈스]

존 원은 거리의 낙서를 미술의 한 장르로 발전시킨 예술가로 평가받는다. 현대 미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했다.

존 원과는 2016년 LG전자 제품 디자인을 하면서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30주년 기념 상품은 2020년 한 해 동안만 판매하는 한정판 상품이며, 존 원(Jon One)이 직접 디자인한 30주년 기념 패턴이 담겨있는 반팔티, 후드티 등 의류 6종과 기념구, 키링, 핸드폰 케이스 등 잡화 18종으로 총 24종이 출시된다.

상품판매는 26일 오후2시부터 6월5일 오후2시까지 예약판매로 진행되며, 예약 판매 기간동안 구매자에 한해서 10~15% 할인가로 판매 한다.

상품 중 의류는 인터파크 트윈스 팀 스토어, 잡화류는 씨앤드제이 트윈스 굿즈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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