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向民众发放灾难补助金起效各商圈消费者络绎不绝

기사입력 : 2020년05월18일 08:51

최종수정 : 2020년05월18일 08:51

为克服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引发的内需萎缩，韩国政府向国民发放紧急灾难补助金（以下简称补助金）。民众可持该补助金在指定商店消费，曾一度陷入冷清的大型商圈再度活跃了起来。

【图片=网络】

据业界18日消息，随着韩国政府向民众发放的补助金陆续进账，民众们可在指定商店消费，购买生活物资，此举刺激了商家销售额迅速反弹。

记者昨日采访了在首尔江南区经营小超市的老板朴某，她表示："店铺被指定为定点消费网点后，民众络绎不绝，销售额基本恢复至新冠肺炎疫情以前的水平。民众购买的品项主要以生活物资为主。"

不仅如此，作为首尔市代表商圈的明洞人潮也较前两周多了起来。一家化妆品店负责人李某向记者表示，受益于政府发放补助金，来明洞消费的民众多于以往，希望以后会越来越好。

除首尔外，韩国其他地区商圈和商店的民众也络绎不绝。位于釜山市海云台区的某理发店格外引人注目，自从一名确诊患者曾前往该理发店后生意每况愈下。但政府11日起发放补助金，顾客预约不断。

该理发店店长李某接受电话采访时称，最困难的时期是3月份，即便每天消毒数次，顾客也寥寥无几。随着政府发放补助金，店面被指定为指定消费网点，通过电话和KAKAO TALK（韩版微信）预约的顾客每天多达到数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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