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IOC "2020 도쿄올림픽 1년 연기 비용, 일본에 최대 8억달러만 부담"

기사입력 : 2020년05월15일 11:22

최종수정 : 2020년05월15일 11: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제올림픽위왼회(IOC)가 2020 도쿄올림픽 연기에 대한 부담금 8억달러(약 9828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 등은 15일(한국시간) "IOC 토마스 바흐 회장이 온라인 이사회 후 코로나19의 감염 확대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에 최대 8억달러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IOC는 올림픽 연기에 따라 대회 운영비로 6억5000만달러(약 7985억원)를 부담하고, 국제경기연맹(IF) 및 올림픽위원회(NOC) 지원에 1억5000만달러(약 1842억원)를 지원한다.

올림픽을 1년 연기한후 IOC와 일본은 그동안 연기에 따른 부담액을 줄이려 신중한 '작전'을 폈다. 지난달엔 IOC가 연기 비용의 상당부분을 일본이 부담할 것이라는 내용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일본의 항의로 삭제하는 일도 있었다.

이번 IOC의 조치는 일종의 '선제 공격'이다. 실제로 연기에 따라 일본에 주는 돈은 6억5000만달러에 불과하다. 또한 집행위의 지원안엔 2020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일본 정부가 지불해야 하는 추가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 경제 전문가들은 올림픽 연기에 따라 3조원에서 최대 7조원의 예산이 더 들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7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도쿄올림픽 개최가 어렵다'는 반응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림픽을 두 번 연기한 사례는 없었다. 결론을 내리기엔 이른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