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진로활동 프로그램 5개 분야(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요리·제빵, 예술활동, 창작공방) 12개 강좌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진로체험 활동 공간은 평택시의 투자로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검증된 진로체험 및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진로활동실, 미래개발실, 나무공작실, 요리제빵실, 멀티미디어실, 예술활동실, 다목적실, 자유공간, 쉼표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학생들의 자유학년제 활용과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가 필요한 청소년자치조직, 동아리, 학교밖 청소년 등 대상자를 확대해 청소년들의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 공간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쾌적한 공간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집요강 및 신청방법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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