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5월 컴백대전 시작…솔로부터 그룹까지 총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로 컴백이 미뤄졌던 가요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 이달 무려 10팀이 넘게 컴백을 확정하면서 오랜만에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5월 컴백대전에는 그룹은 물론 솔로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차트 경쟁도 예고했다.

◆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남자 아이돌의 대결

5월에는 여자 아이돌보다 남자 아이돌이 대거 컴백한다. 그 중에서도 11일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데이식스(DAY6)까지 무려 3팀의 컴백이 겹치면서 삼파전을 예고했다.

먼저 몬스타엑스는 여덟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를 발매하며 7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지었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에서도 남다른 참여도를 보였다.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전곡 랩 메이킹은 물론, 자작곡을 수록해 특유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함께 공개된 멤버별 트레일러를 통해 한층 강렬한 콘셉트를 과시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5월에 컴백하는 NCT 127(위)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SM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4.29 alice09@newspim.com

뉴이스트 역시 같은 날 여덟 번째 미니앨범 '더 녹턴(The Nocturne)'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찾는다. 뉴이스트는 밤을 주제로 한 이 앨범에서 데뷔 9년차를 맞은 새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데이식스 역시 작년부터 전개한 '더 북 오브 어스(The Book of Us)'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더 북 오브 어스:더 디먼(The Demon)'으로 컴백한다. 이들은 영어로 두 사람의 심장이 똑같은 따뜻함을 가질 때 오는 행복, 이를 허락하지 않는 디먼이라는 존재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남자 아이돌의 컴백은 쉼 없이 이어진다.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2집으로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차트인한 NCT 127도 오는 19일 컴백을 예고했다. 이들은 정규 2집 리패키지 '엔시디 #127 네오 존:더 파이널 라운드(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 발매를 확정했다.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역시 5월 컴백대전에 합류했다. 이들은 오는 18일 데뷔 앨범 '꿈의 장:스타(STAR)'와 정규 1집 '꿈의 장:매직(MAGIC)'에 이어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은 경험을 담은 '꿈의 장:이터니티(ETERNITY)'를 선보인다. TXT는 지난해 3월 데뷔해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10관왕 및 '2019 MAMA'에서 본상까지 수상하며 대세 신인의 면모를 입증한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5월에 컴백하는 볼빨간사춘기(왼쪽)과 몬스타엑스 [사진=뉴스핌DB] 2020.04.29 alice09@newspim.com

TXT와 하루 차이로 컴백하는 그룹은 NCT 127이다. 이들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엔시티 #127 네오 존:더 파이널 라운드(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정규 2집 수록곡 13곡에 타이틀곡 '펀치(Punch)'를 비롯해 신곡 3곡과 함께 '영웅(英雄; Kick It)' 무대의 인트로 곡으로 삽입돼 화제를 모은 '서곡 (序曲; Prelude)'까지 총 17곡으로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TXT, NCT 127은 그간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주로 선보인 만큼, 이번 5월 컴백대전에서 누가 어떤 퍼포먼스로 승기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여자 솔로가수 전성시대…음원 강자들의 전쟁

남자 아이돌이 대거 컴백하면서 여자 아이돌은 잠시 주춤한 가운데, 여자 솔로 가수들이 반격에 나섰다. 이번 컴백 대전에는 '음원 강자'로 불리는 아이유, 태연, 볼빨간사춘기가 합류하면서 치열한 차트 경쟁을 예고했다.

소녀시대로 데뷔해 이제 솔로가수로 자리잡은 태연은 4일 신곡 '해피(Happy)' 발매를 확정지었다. 신곡은 올드스쿨 두왑과 알앤비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알앤비 팝 장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느끼는 따뜻하고 포근한 설렘과 행복을 담은 '힐링송'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5월 컴백대전에 합류하는 아이유(왼쪽)와 태연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2020.04.29 alice09@newspim.com

태연은 앞서 발표한 정규 2집 '퍼포즈(Purpose)'와 리패키지 앨범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한국 여자 솔로 앨범 사상 최다 지역 1위 기록을 경신하는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믿듣탱' 파워를 입증한 만큼, 신곡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아이유도 오는 6일 새 디지털 싱글 '에잇'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은 물론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음원 공개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매 음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성장을 거듭해 정상 궤도에 오른 동갑내기 두 뮤지션의 첫 콜라보인 만큼 신곡에 대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유가 슈가와 협업을 했다면, 볼빨간사춘기는 엑소 백현과 손을 잡았다.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7일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 발매 소식을 전했다. 선공개곡은 엑소 백현이 피처링에 참여,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쏠린다.

이처럼 5월에는 보이그룹과 여자 솔로가수들이 대거 컴백을 확정지으면서 잠시 공백을 가졌던 가요계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가요계가 1월 말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음악방송은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콘서트와 각종 컴백 일정이 모두 조정되면서 뜻하지 않은 공백기가 생겼다"며 "다만 사태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5월에 많은 가수들의 컴백이 몰리면서 예기치 않은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지만, 다채로운 음악을 기다렸던 음악 팬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듣고 볼거리가 많은 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