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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내수부진에 울다...경기전망지수, 5개월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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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조업체 3월 평균 가동률 69.8%..전년동월비 4.5%p ↓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 제조업체의 5월 경기전망지수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을 포함한 전산업 경기전망지수도 5개월 연속 하락세다. 코로나19 피해가 점차 경제지표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27일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77.1%)을 가장 큰 경영애로사항으로 꼽았다(복수응답).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38.1%) 업체간 과당경쟁(36.7%) 자금조달 곤란(25.4%) 판매대금 회수지연(25.1%) 순으로 답했다. [자료=중소기업중앙회] 2020.04.27 pya8401@newspim.com

2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발표한 '2020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5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0.0으로 전월대비 0.6포인트, 전년동월대비 27.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이는 2014년 2월 전산업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다. 올들어 1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세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내수 위축과 수출 둔화가 본격 반영됐다는 게 중기중앙회의 분석이다.

이번 조사는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SBHI가 100을 넘으면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부정적인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에서 중소 제조업체들은 향후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5월 경기전망은 64.8로 전월보다 6.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월(60.0) 이후 최저다. 최근 3년간 5월 SBHI 평균치와 비교해봐도 제조업은 평균을 밑돌고 있다.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자금사정은 물론 설비 재고 고용전망  등 모든 지표에서 최근 3년간 동월 SBHI 평균치 보다 낮았다. 비제조업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평균치를 하회했다.

중소기업들은 이번 조사에서 내수부진(77.1%)을 가장 큰 경영애로로 꼽았다(복수응답).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38.1%) 업체간 과당경쟁(36.7%) 자금조달 곤란(25.4%) 판매대금 회수지연(25.1%) 순으로 답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본격화되면서 인건비 보다는 내수위축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답했다.

한편 3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9.8%로 전년 동월대비 4.5%포인트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 세분하면 소기업(평균 매출액 120억 이하)은 전월대비 0.7%포인트 하락한 65.7%, 중기업은 전월대비 1.0%p 상승한 73.7%로 나타났다. 기업유형별로 일반제조업은 전월대비 0.7%포인트 하락한 68.2%, 혁신형 제조업은 전월대비 2.7%포인트 상승한 74.2%로 조사됐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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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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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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