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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 등 4340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0년04월25일 07:00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10곳 4340가구 분양..견본주택은 3곳 오픈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4월 마지막 주 청약물량은 10곳 4340가구다. 견본주택은 3곳 오픈 예정이다.

2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0곳이다. 27일 ▲강릉 블루밍 더 베스트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8일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 ▲인천LH브리즈힐(공공분양)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1·2단지 ▲여수 대광로제비앙 센텀29(주상복합) ▲함평 백년가 등 6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공동2블록에 짓는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을 28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578가구. 인천~안산 구간을 잇는 제2외곽순환도로 오이도IC와 시화나래IC가 개통예정으로 교통이 편리해진다.

서한은 대전 유성구 둔곡동 둔곡지구 A1·A2블록에 짓는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1·2단지를 28일 분양한다. 1단지 전용 59㎡ 총 816가구 중 546가구(임대분 270가구). 2단지 78~84㎡ 685가구다. 대덕 테크노밸리, 정부세종청사를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9일 ▲대구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주상복합) ▲부산 맨해튼 줌시티 금융단지(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라온건설은 대구 달서구 진천동 42-3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을 29일 분양한다. 아파트 84~218㎡ 555가구. 오피스텔 84㎡ 114실. 대구지하철 1호선 월배역이 걸어서 3분거리인 초역세권이다.

다음주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3곳이다. 29일 ▲안양 신원아침도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여수 신기 휴스티지(주상복합) 3곳이 오픈 예정이다.

4월5주 분양캘린더 [제공=닥터아파트]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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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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