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석유전쟁] "유가 폭락, 5월물 25% 보유한 USO ETF 영향 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USO ETF 현물인도 받지 못해 전량 매도...가격 충격 유발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선물 근월물인 5월물 가격이 배럴당 -37.63달러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대로 떨어진 배경에는 막대한 물량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의 영향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WTI 선물 가격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코로나19(COVID-19)발 수요 급감 재료에 5월물의 '선물만기' 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 가운데서도 미국석유ETF인 USO ETF가 규제상한이 5월물 전체의 25%나 보유한 것이 큰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20일(현지시간) 포브스(Forbes) 등에 따르면 이날 USO ETF 가격이 전일대비 8.6%내려 3.75달러까지 하락하면서 '과매도(oversold) 구간'에 들어갔다. 과매도 구간은 추세전환 모멘텀을 기술적 분석한 상대강도지수RSI가 30이하일 때를 가리키는 구간이다. 이번에 USO ETF의 RSI는 2.82였다. 같은 시점 S&P500의 RSI는 51.7로 대조적이다.

포브스는 투자자들이 최근의 강한 매도세가 소진되는 과정으로 보기 때문에 조만간 매수 시점이 올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52주 기간으로 보면 고점이 13.85달러인 반면 어제 3.75달러는 저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원유 ETF인 USO ETF는 지난주에 WTI 5월물(인도일 4월21일) 전체 물량의 25%를 보유하고 있었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정한 보유 한도까지 꽉 채운 규모다.

인도일에는 이 '종이석유'가 현물로 변한다. USO ETF는 속성상 현물인도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앞서 이를 매도할 수 밖에 없다. 시장이 받는 충격은 당연히 클 수 밖에 없다.

이에 5월물은 40%이상 하락했고, 익월물인 6월물도 그보다는 적지만 하락했다. 100년만에 최대 쇼크를 가져온 코로나19의 영향이다.

국제유가가 한 자릿수로 내려간 것은 도저히 경제적으로 설명이 안된다. 이번 유가폭락의 배경에는 이런 상품시장 구조상의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USO 내폭이 WTI 선물을 벼랑끝으로 밀어낸 것이다.

도날드슨 루프킨 앤 젠레트의 선임 애널리스트 출신 짐 콜린은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고 이런 상품시장의 왜곡을 일부라도 해소할 수 있는 대형유조선은 더욱 귀해질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대형유조선 선사주식을 계속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 배럴[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