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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GO!] 통합당 이장우 후보 "3선하면 충청 목소리 대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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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연축지구~동구 대전역~중구 중구청 삼각축에 혁신도시 유치
대전역세권 민간투자 유치‧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연장선 공약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미래통합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으로 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을 꼽았다. 혁신도시가 없는 대전·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대전·충청 정치권이 중심이 돼 국회에서 이뤄낸 성과라고 자평했다.

올 하반기 국토부가 320여개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수립하는 등 대전 원도심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원도심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이 반영되도록 정치적 법률적 과제의 물꼬를 트겠다는 약속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미래통합당 이장우 국회의원 후보가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2020.04.09 gyun507@newspim.com

이 후보는 동구 도시재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1대 국회에서는 지난 8년여 간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충청의 정치 역량 복원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3선 의원 반열에 오르면 입법과 관련한 중앙에서 충청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중앙동 대전역세권에 코레일, 동구청, 대전시가 대전역사와 역세권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민자 유치사업'도 3차에 걸쳐 사업성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도 많았지만,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유치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장우 후보는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북쪽으로는 대덕구 연축동에서부터 동구 대전역세권과 중앙로·중구청 인근의 옛 충남도청 주변까지 삼각축을 연결하는 형태로 혁신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다음은 이 후보와 일문일답.

-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이 잇달아 무산됐다. 4차 공모가 진행 중인데 어떻게 보는지

▲ 동구청장 재직시절부터 대전역사와 역세권개발을 통해 대전역을 세계적인 역사로 만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제19대 국회 등원 후 국회 국토해양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대전역 명품역사 건립과 역세권 개발 추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답보상태에 있던 대전역 역사 증축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 592억원이 투입된 대전역 역사 증축을 '17년 11월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역

세권개발 민자 유치도 3차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경기 부진이나 사업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코레일과 대전시, 동구청 등과 협력해 대한민국 철도 메카 대전에 걸맞는 대전역세권 개발도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마무리하겠습니다.

-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국회서 통과됐다. 기대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 대전 역세권 일원, 옛 충남도청과 중앙로 일원, 대덕 연축지구 등 원도심 3축 지역을 혁신지구로 지정해야 만 동서 불균형 문제가 해소될 것입니다. 아울러 역차별을 받던 대전 지역 인재들에게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으로 지역대학 졸업자 채용기회가 확대 될 것입니다. 대전 원도심 혁신도시 지정은 대전의 미래를 견인하고, 새로운 혁신 성장을 이뤄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는 지름길도 될 것입니다.

- 20대 국회에서 가장 잘한 정책과 아쉬운 정책을 꼽자면

▲ 8여년 간 '동구민을 위하여 즉시 한다. 최선을 다한다. 끝까지 한다'는 의정활동 지표를 항상 가슴에 새긴 채 일했습니다.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홍도육교 지하화(1368억원), 동부경찰서 신축·이전(221억7800만원), 대동 원도심지식산업센터 건립(379억원), 중단된 4곳 주거환경개선사업 정상 추진, 소제중앙공원 조성 확정(560억원), 용운동 일원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643억원), 대전천 일원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487억7500만원) 등 동구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다만 세 차례에 걸친 대전역세권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무산은 수익성 부족으로 선뜻 공모에 응하는 민간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아쉽습니다.

- 주요 공약은 무엇인지. 특히 '1호 공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린다

▲이번 선거에서는 동구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고, 경제를 키우는데 헌신하겠습니다. △대전 역세권~중앙로~옛 충남도청 일원 등 원도심 혁신도시 유치 및 역세권 민간개발 투자 적극 유치 지원 △구성2·소제·대동2·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기 마무리 △소상공인·자영업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자영업 종합지원센터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연장선 추진 등 모든 공약이 제겐 모두 다 소중하고 지켜야 할 주민과의 약속입니다.

- 지역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가

▲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국회 통과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법적이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강력한 추진력과 끈기와 뚝심과 대전시, 정부 측과 협력을 이룬 다면 균특법 시행령 개정과 혁신도시 지정 신청, 지정과 입지 선정 등 혁신도시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왜 본인이어야 하는가

▲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 비장한 각오와 막중한 책임감이 앞섭니다. "이번 선거 제대로 치러야 한다"며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비장한 각오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백척간두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살리고, 동구와 대전,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거듭 다짐합니다.
지난 8년여 간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힘 있는 큰 일꾼이 되어 당 원내대표·당 대표·국회 상임위원장에 도전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충청의 정치력 복원과 역량 강화를 통해 동구와 대전 발전 그리고 충청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 윗 질문에 이어서 자신만의 장점을 더하자면

▲ 중앙정치무대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충청의 정치 역량 복원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정치무대에서 여야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범과 사자와 같이 강하게 맞섰던 이유입니다.

아울러, 처음 정치를 시작하면서 스스로 다짐했던 것 지역 구민에 대한 존경과 감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 아래 매일 매일 가슴에 새기면서 일 해왔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지난 8년에 "동구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대전=뉴스핌] 김준희 기자 = 대전 동구 이장우 미래통합당 의원 지역사무소. 2020.03.11 urijuni@newspim.com

- 21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 중앙정치무대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충청의 정치 역량 복원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정치무대에서 여야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범과 사자와 같이 강하게 맞섰던 이유입니다.
아울러 처음 정치를 시작하면서 스스로 다짐했던 것 지역 구민에 대한 존경과 감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 아래 매일 매일 가슴에 새기면서 일 해왔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지난 8년에 "동구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 어떤 정치를 꿈꾸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제가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슴에 늘 품고 있는 글귀는 '지공무사'와 '무신불립'입니다. 공적인 일을 하면서 결코 사사로움이 없게 하겠다는 뜻과 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이 두 글귀를 항상 기억하며 몸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15 총선은 그 무엇보다도 문재인 정권의 폭주와 실정을 중간 평가하는 선거입니다. 경제 폭망, 안보 폭망, 민생 파탄, 권력 농단, 제조업 최악, 자영업 줄도산 등 모든 게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우한 코로나 19 감염 사태도 예외가 아닙니다. 세계 반도체 수출국 1위 대한민국이 마스크 5부제 시행 등 마스크 대란과 그에 따른 후폭풍으로 자영업·영세상인은 한 마디로 치명상을 입고 있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로 만들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오만, 독선, 독주, 불통을 동구민과 대전 시민들께서 심판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전 동구의 발전,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하는 본연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장우 후보는

충남 청양 출생으로 남양초등학교, 동영중학교를 거쳐 대전에서 대전고를 나왔다. 대전대 행정학과와 동 대학원 경영행정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대전 동구청장(민선 4기), 제19·20대 국회의원(대전 동구)과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 뉴스핌은 4·15 총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후보자 외에도 다른 정당 또는 무소속 후보의 인터뷰 일정이 잡히는대로 추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의 뉴스핌 총선특별취재팀(02-761-4409)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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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 시대…월가가 주목하는 '네가지 상품'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1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미국 금융위기 이후 약 20년간 글로벌 자산시장의 핵심 축이었던 저물가·저금리의 골디락스가 막을 내렸다.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국의 눈덩이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과잉, 지정학적 충돌로 인한 공급망 재편과 끈적끈적한 물가,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빅테크의 폭발적인 회사채 발행이 금리 방향을 돌려 놓았다. 금리가 이른바 '더 높이 더 오래(higher for longer)' 고착화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 투자 공식도 바뀌고 있다. 현금성 파킹부터 조달 비용 상승을 견디는 우량주까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가 제공하는 투자 기회를 탐색해 본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최근 미국 금리가 '더 높이 더 오래' 머무르는 데는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과 무관하지 않다.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 파장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5% 선으로 밀어 올린 주요인이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에너지 쇼크, 여기에 인공지능(AI) 투자 낙수효과로 인한 성장 지표가 맞물리며 금리 상승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월가가 고금리 대응과 함께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막을 세우는 데 잰걸음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 수준인 연 2%로 되돌리는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포함한 주요 매체와 경제학자들은 물가 우려와 늘어나는 연방 부채 부담이 맞물리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 안팎에서 장기간 머무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자산으로 실물 원자재와 물가연동채권(TIPS), 인프라 자산 그리고 금리 상승 헤지 펀드 등 크게 네 가지를 제시한다. 물가연동채권(TIPS)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해 채권 원금과 이자를 맞춰 올려주는 채권으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물가와 금리 상승에 방어막 제공하는 ETF [AI 일러스트 = 황숙혜 기자]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해당 채권에만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TIP(iShares TIPS Bond ETF)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003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TIPS ETF의 대명사 격이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144억달러를 웃돌고, 최근 1개월 사이 일평균 거래량이 208만주로 파악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의 관련 자료 분석에 따르면 TIPS는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물가연동채권으로, 일반 채권과 달리 인플레이션 상승에 맞춰 채권의 가치가 변동된다. 이 같은 설계로 인해 물가 상승 시기에 채권의 구매력 저하를 일정 부분 방어한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자료=블룸버그] 물가가 오르면 채권의 원금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채권과 마찬가지로 쿠폰 금리가 고정돼 있지만 이자율 산출의 기준이 되는 원금이 확대되고, 이자 금액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를 보인다. TIP는 ICE BofA US Treasury Inflation Linked Bond를 벤치마크로 추종하고, 잔존 만기가 1년 이상인 물가연동채권에 고르게 분산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에는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AAA 등급의 국채가 거의 100%에 이르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신용 위험이 거의 없다. 운용 보수 역시 연 0.18%로 낮은 수준이고, 매달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 배당 구조다. ETFDb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TIP은 총 수익률 기준으로 1.55%의 손실을 냈고, 연초 이후로도 0.69% 손실을 기록했다. AI 모델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미국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른 결과로 풀이된다. TIP의 유효 듀레이션은 6.17년으로,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때 채권 가치가 6.17% 떨어진다는 의미다. 물가가 상승해 채권 원금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연준의 긴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에 총 수익률 기준으로 손실을 냈다는 설명이다. TIPS와 TIP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방어하지만 시장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과정에 손실을 보는 독특한 이중 구조를 지닌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TIPS도 여전히 채권이기 때문에 듀레이션 리스크를 피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TIPS와 TIP이 물가 헤지에 실패한 자산이라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듀레이션을 조절하면 헤지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월가는 물가가 큰 폭으로 뛰면서 연준이 금리를 과격하게 올릴 경우 듀레이션이 매우 짧은 단기물 TIPS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금리 상승으로 인해 TIPS의 실질 수익률, 즉 물가 상승률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챙기는 이자가 연 2.9%선까지 뛰었다"며 "이는 과거 평균치인 1.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TIPS를 매입해 만기까지 보유하는 투자자들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연 2.9%의 실질적인 구매력 방어망을 확보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평균 유효 듀레이션이 긴 TIP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 STIP(iShares 0-5 Year TIPS Bond ETF)다. 블랙록이 2010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잔존 만기가 5년 미만인 채권만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이 때문에 펀드의 유효 듀레이션은 2.24년에 불과하다. 뱅가드의 VTIP(Vanguard Short-Term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ETF) 역시 단기물 TIPS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TIP의 경우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 가격이 6.17% 하락하지만 STIP의 경우 2.24% 떨어지는 데 그치는 셈이다. 듀레이션이 짧은 만큼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이 제한적이고 운용 보수가 연 0.03%로 TIP보다 낮아 장기 보유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AI 모델의 공식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상하는 국면에는 TIP보다 듀레이션이 짧은 STIP의 자산 가치 방어 효과가 훨씬 높다. 블랙록의 보고서는 STIP이 초저변동성 현금성 자산에 가깝게 움직인다고 소개한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매월 원금이 보정되는 동시에 가격 변동성이 극도로 제한되기 때문에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한 개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이 고물가 시기에 현금을 파킹하는 용도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금리 인하 국면에는 TIP과 STIP의 명암이 달라진다. 듀레이션이 긴 TIP은 금리 하락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를 보지만 STIP은 가격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그친다.   shhwang@newspim.com 2026-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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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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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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